얼굴에 발라도 되는 성분이라 얼굴에도 바릅니다.
건조한 늦가을 보습이 되서 푸석했던 피부가 촉촉해 졌어요.

사실 그전 로션 스킨쓰고, 로션쓰고, 마지막에 에센스까지 써야만 촉촉함이 유지되었는데 지금 바디로션은 로션만 발라도 촉촉함이 유지되어 아주 편리하네요.^^

로션 쓰고나서 그전 로션도 다시 써보았는데 확실히 촉촉함에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향기도 진하지 않은 양귀비 향이라 은은한게 제가 좋아하는 향기예요.
항균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었어요.

와사비아 알릴비누랑 같이 사용했는데 화장 지울때 클랜지 폼 대신 비누로 세안후 로션을 발라주면 하루동안 쌓여있던 노폐물이 깨끗이 닦기고, 로션으로 촉촉하게 마무리 되네요.

탈취효과도 있어 안좋은 냄새도 잡아주는 기능성로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용량도 다른로션의 1.5배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로션이네요!